함양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5일 오후 2시 대봉스카이랜드 일원에서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과 모노레일·집라인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휴양밸리 직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훈련은 이용객 안전 확보와 돌발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이용객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상황별 조치를 수행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후 조치까지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시설 운영 시 사고 발생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초동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용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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