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는 지난 11월 5일 함양군 휴천면 동강마을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300여 명, 농협 함양군지부 직원 1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감 수확에 필요한 일손을 돕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날씨가 차가운 가운데서도 힘을 보태준 이들에게 농가에서는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춘석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감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영농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농촌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농협 함양군지부는 상반기 일손돕기에 이어 이번 가을 수확철에도 감, 사과, 목화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을 지원하는 등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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