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관내 기업 맞춤형 인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전 읍·면 구직 희망 인력조사를 실시한다.
이 인력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지역 제조업 등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구직 희망 인력을 데이터화하여 신속한 인력 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 희망 주민 간의 맞춤형 일자리 매칭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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