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1월5일 한국전력공사 함양지사(지사장 김승환)와 ‘지상기기 미관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읍 전선지중화 구역 내 지상기기 24개소에 함양군 홍보 디자인을 활용한 불법 광고물 예방 스티커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진병영 군수는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전봇대와 공중케이블을 정리했고, 이제 새로 설치된 지상기기의 미관을 개선해 전선지중화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만족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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