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지리산 마을에 입성해 자연 속에서 밥 짓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저녁 메뉴로 함양흑돼지 ‘지리산 감도니’ 삼겹살을 선택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들은 지리산마천농협 흑돼지유통센터에서 ‘지리산 감도니’를 구입해 특별한 삼겹살 정식을 준비했다. 유해진은 “돼지고기에 잡내가 없고 확실히 다르다”며 함양흑돼지의 뛰어난 품질에 감탄했다. 특히 삼겹살이 익어가는 소리와 먹음직스러운 빛깔은 맛과 향을 상상하게 하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함양흑돼지 ‘지리산 감도니’는 지역의 청정 환경에서 길러져 깊은 맛과 부드러운 육질로 유명하며, 이날 방송을 통해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방송 후 ‘지리산 감도니’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양 지역 특산물로서의 매력이 다시 한번 조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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