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10월 31일 오후 3시 함양군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해 재난관리체계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함양군청과 소방서를 비롯한 17개 기관 및 단체의 인원 약 160명이 참여했으며,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전제로 각 기관이 신속히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에 따른 선착대 활동 및 현장지휘대 운영 ▲각 부서의 실시간 임무 수행 ▲긴급구조대응 통합 지휘·조정·통제 숙달 ▲훈련 종료 후 디브리핑 등이 포함되었다.   손대협 함양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상황에서 요구되는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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