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1월 15일 ‘사랑의 헌혈’로 혈액 나눔 활동 실시

함양군은 11월 15일 군청사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하여 혈액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헌혈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점심시간(12시~1시)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이웃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헌혈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헌혈 전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전 혈액형, 간염, 간 기능 검사(ALT), 총 단백 검사 등의 무료 혈액 검사를 통해 안전한 혈액만이 수혈용으로 사용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