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이 10월 28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내 상품 완판을 위한 영상 제작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항노화가공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실무 교육에 이어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기 정원 20명을 넘어 30여 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24명이 첫 수업에 참여했다.
11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상 촬영과 편집, SNS 업로드까지 다양한 실습과정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효과적인 영상 홍보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첫 회차에서는 영상제작의 필요성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4명씩 팀을 이뤄 본격적인 실습에 들어갔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가공식품과 관광상품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제작을 위해 열의를 보였으며, “이 교육을 통해 함양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함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들이니 내 상품 완판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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