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0월 29일, 조여문 부군수와 지역 먹거리 전문가로 구성된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 먹거리 위원회’를 열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함양군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출범한 민관 협력체계로,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푸드플랜 APC 공모사업 추진 결과 공유 ▲지역 먹거리 계획 심의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었다.
조여문 부군수는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군민 모두가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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