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9일 서울 종로구 혜화로미술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독립미술서예대전 시상식에서 함양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 조점례 여사가 서예 부문 대상을 비롯해 문인화 부문 최우수작가상과 서예 부문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대작가증도 함께 수여받아 주목받았다.
조점례 여사는 서예, 동양화, 민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다재다능한 작가로,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 번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독립미술서예대전은 올해로 19회를 맞이했으며, 문화민족의 자부심을 높이고 인격 수양과 선비정신을 함양하여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 후, 4월12일에 심사를 진행해 4월19일에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 작품은 10월13일부터 18일까지 혜화로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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