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지사장 정차연)는 농촌 환경 개선과 관내 시설물의 친환경 관리를 위해 `물愛GREEN(물애그린)` 에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7일,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일원에 위치한 거창저수지에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거창함양지사와 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 수질환경보전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저수지 인근 용·배수로와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수질 보전과 깨끗한 저수지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거창저수지는 고제면과 거창읍 일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농업생산 기반 시설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설이다.
정차연 지사장은 “이번 `물愛GREEN` 에코캠페인을 통해 농업용수의 수질 개선과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 환경 보호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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