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10월18일에는 유림면의 주요사업 대상지를 찾아 민생 중심의 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진 군수는 ▲우동마을회관 기와 보수 ▲웅평지구 농업기반시설 정비 등 유림면의 주요 현안사업 두 곳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동마을회관에서는 건물 노후화로 인해 보수가 필요한 상황을 확인하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웅평지구 농업기반시설 정비 현장에서는 용수로의 범람과 누수 문제로 인해 주민들의 농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개보수 작업을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진 군수는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민선 8기 전반기에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 데 이어, 후반기에는 읍면 지역의 현안과 주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