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사고 위험지역 발굴·개선을 위한 지역협의체(군, 경찰서 등)를 구성해 군민의 안전사고 방지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간 사상자가 발생한 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지역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 추진 필요 대상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함양읍 백천리 1468-4, 교차로에 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시설(신호등 및 과속카메라)이 설치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저감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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