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미, 권경확)는 10월11일 산청군 신안면 소재 오승우베이커리(대표 오승우)를 방문하여 민간자원과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오승우베이커리는 매주 1회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빵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오승우베이커리’는 정직한 가격과 친절하기로 소문난 동네 제과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오승우 대표는 진주시 출신으로 결혼하면서 배우자가 거주하던 서하면 송계마을에 터전을 잡고 13년간 살면서 지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승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빵이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고, 서하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꾸준히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김영미 서하면장과 권경확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승우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을 녹여 줄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더욱 살기 좋은 서하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되는 빵은 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별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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