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재향경우회(회장 정대원)는 10월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안보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경찰의 활약상을 조명한 전국 최초의 기념관인 함안 경찰승전 기념관을 방문했다.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에 위치한 함안 경찰승전 기념관은 6·25전쟁 경찰승전탑 옆에 전체면적 99.39㎡ 규모로 건립되어 있다. 기념관에는 6·25전쟁 발발 및 진행 과정, 서북산지구와 대산지구 방어전 등 함안지구전투 소개, 참전 경찰 활약상과 참전자 수기, 인터뷰 영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회원들은 기념관 방문을 통해 함안방어전투에서 알려지지 않은 경찰의 활약상과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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