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 다볕당 일원에서 오는 10월5일 제2회 맨발 걷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함양 산삼축제 기간에 맞춰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 맨발걷기운동본부 함양지회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맨발 걷기로 치유와 힐링의 기적을 만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맨발 걷기의 건강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맨발 걷기는 지압, 접지, 발가락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체의 생체 리듬을 안정하게 만든다.
다만 참여자들은 맨발 걷기에 앞서 몇 가지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먼저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길 밖의 풀숲은 맨발로 들어가는 것은 위함할 수 있다. 또한 파상풍 예방접종을 미리 마아야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
허도탁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함양지회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통해 함양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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