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9월24일 안의농협 유통센터에서 안의농협 양파작목반(반장 정연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후위기에 따른 일조량 부족 피해 양파농가에 재해자금 1천7백 여 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기종 조합장은 “기후위기시대 일조량 부족에 따라 2023년 12월에서 2024년 2월까지 병해충 발생 및 농작물 발육부진과 작황부족으로 양파농가에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농협이 앞장서서 농가부담을 덜고, 2025년 양파농사를 지원하고자 경영안정을 위한 피해자금을(영농자재)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의농협은 이번 일조량 부족에 의한 양파 작황 피해 농가 중 농협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 신청과 출하 규모를 고려, 농협 출하 양파 1망당 110원씩 총 16만망에 1천7백만원 규모의 영농자재를 지원함에 따라 양파농가의 재해피해 복구와 2025년 양파 정식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의농협은 “올해 양파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16만망의 양파를 수매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양파망 무상공급에도 2천7백 여 만원을(양파망 1개당 200원)지원해 농가소득보전과 농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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