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대형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자문단을 운영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자문단은 건설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대상인 연면적 1만 5천㎡ 이상의 공사장 중 공정률 80%에 도달하는 곳을 대상으로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대상은 함양읍 소재의 공동주택 신축 현장으로 소방서를 비롯해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자문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이행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준수 ▲임시소방시설 배치 및 정상작동 여부 ▲소량 위험물 취급 및 보관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에서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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