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이진원, 이항숙)는 9월13일 오전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시가 100만 원 상당의 라면 35박스를 기탁하였다.
이진원, 이항숙 의용소방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라면 35박스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문기 안의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탁을 해주신 안의면 남·여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받들어 위문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의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안의면 일원에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및 생활안전 출동 및 초기 소방 활동을 수행하는 등 안의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대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