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9월9일 한들거점센터 대회의실에서 나를 깨우는 인문학교 “꿈과 행복을 가꾸는 사람들” 졸업식을 가졌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교는 서정홍 농부시인을 강사로 하여 시를 짓고 발표하면서 시를 통해 자신과 삶을 돌아보고 표현하며 긍정적 자아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올해 5월부터 4개월간 2회기를 진행하였으며 45명이 졸업을 하였다. 이번 졸업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자활근로 참여자 및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들의 시 낭송 시간을 가져 인문학교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미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참여자들이 자신과 삶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키워나가고, 더 나아가 정서적 자활의 밑거름이 되어 더 큰 꿈을 갖고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이며, 이는 자활의 과정과도 연결된다고 언급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바라보고 행복을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으며, 학사복과 학사모는 처음 써봐서 어색하지만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졸업생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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