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서는 8월30일 지곡면 백일마을 회관을 방문하고 ‘치안 공동체 구축의 일환인 마을 안전지킴이의 눈썰미 있는 신고로 요구조자 발견에 기여한’ 백일마을 이장 이종근(61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이종근 이장은 지난 6월경 제주도에서 함양까지 양파 수확을 위해 일하러 온 60대 여성의 아들이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신고와 관련, 치안 공동체 구축의 하나로 경찰과 이장단의 신고 협조 체계를 운영 중 실종신고를 접하고 지역 내 양파 작업을 하는 여성과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속 신고함으로써 실종자를 조기 발견, 연락함으로써 공동체 치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구현진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치안 공동체 구축의 일환인 마을 안전지킴이인 이장님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여 함양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윤섭)는 회장과 총무 등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정 협조 사항 전달, 현안 논의 등을 통해 민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에 노력 중이며, 경찰행정에서 또한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관내 11개 읍·면 262명의 이장단과 치매 노인, 미귀가자 발생 등 업무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공동체 치안(협력 치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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