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 장애인부모연대 함양군지회(회장 이성국)에서는 “힐링의 숲속으로”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장애가족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 위해 대봉산 자연휴양림에서 8월 24일~25일 정서지원 캠프를 열었다. 8월24일 첫날에는 푸르른 대자연속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모노레일 탑승 체험으로 아주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다. 특히 저녁시간대에는 참여자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갖었으며 이어 복지전문가가 준비한 토론회를 열어 “가족의 의사 소통하기”라는 주제의 토론 또한 부모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고 한다. 8월25일 이튿날에는 야외 카라반 숙소로 떠나 “우드버닝 체험”둥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에 대해 인솔한 선생님은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하였으며 한 참가자의 부모는 장애의 편견을 넘어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갖게 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센터와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성국 지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동료간 가족간에 오래 남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함양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부모님과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 전달했다. 한편, 함양군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의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장애자녀들의 평생 복지와 참교육 실현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건강한 사회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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