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함양도서관(관장 배희영)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롭고 즐거운 독서 생활을 위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작가가 되는 이야기’를 주제로 「회색인간」을 쓴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을 9월 28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회색인간 집필 과정을 알아보고 초단편 글쓰기 방법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및 전화(☎ 963-3186)을 통해 9월 7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행사로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와 함께 ‘츄로스(홍당무)’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 ▲‘연체탈출’ ▲‘내가 찜한 문장 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하여 ▲‘내가 꿈꾸는 도서관’ 그리기, 도서관 출석 도장을 찍고 선물을 받는 ▲‘9월, 도서관 체크인’, 남명의 선비정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조선 레트로, 남명매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 관련 안내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함양도서관 소식지 「도서관 이모저모 9월호」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는 “지난하고 무더웠던 여름을 잘 이겨낸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독서하는 가을을 느껴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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