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기관장협의회 ‘상림회’는 8월22일 정기 모임에 진병영 함양군수와 경남도의회 이춘덕·한상현 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감소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농촌은 쌀 재고량이 줄어들지 않는 등 소비확대가 절실한 실정으로, 쌀(밥)에 대한 오해 해소와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지역의 문화행사·축제에도 아침밥 먹기 운동과 함양 쌀 우선소비 등 쌀 소비촉진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상림회 대표인 진병영 함양군수는 “관내 주요기관에서 앞장서서 쌀 소비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함양 쌀이 우선 소비 되도록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은 “쌀의 가치와 소비 중요성을 알리는데 농협이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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