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제작을 목표로 영상교육을 진행해 온 주간함양은 지난 8월17일 교육에서 영화 촬영을 마쳤다.
2개 팀으로 구성된 단평영화 제작팀은 각자 완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제작에 참여할 담당자와 역할분담을 마쳤다.
이번 작품은 모두 여름방학을 주제로 영화가 만들어졌다. 1팀은 ‘일단 가보자’라는 제목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세 친구들이 학원을 가는 대신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2팀은 ‘일기’라는 제목으로 2학기 개학을 하루 앞 둔 준서는 뒤늦게 여름방학 과제인 일기를 작성하려 고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7일 진행된 촬영에서는 실내, 실외를 나눠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각자 영화에 필요한 소품을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얻어낼 수 있었다.
주간함양은 총 12회 영상교육을 진행하여 참여학생들이 단편영화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이끌어 왔다. 남은 시간동안은 편집 및 후반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완성된 작품은 영상공모전 시상식에서 상영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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