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지곡면 덕암마을 박철우 이장은 지난 14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도성한·보티배투이 부부가 지난달 22일 둘째 아이를 출산하자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덕암마을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은 도성한 부부의 첫째 아이가 태어난 지 6년 만이고, 지곡면 전체에서도 올해 두 번째 태어난 아이로 저출산 시대에 금쪽같은 귀한 아이의 탄생에 온 마을이 기쁨을 같이하고 있다. 함께 방문한 정해문 지곡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에 아이의 탄생이 희망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고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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