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은 사용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촬영되고 카메라는 주변 밝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같은 공간에서도 다른 이미지가 노출된다. 이러한 변화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상황에 맞는 카메라 설정이 중요하다. 주간함양은 5월31일 본사 회의실에서 영상촬영 및 편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언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사별연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주미디어센터내일에서 초빙된 아심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아심 강사는 그간 주간함양에서 촬영한 영상을 한 번씩 검토하고 상황에 따른 카메라 구도와 설정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오디오 노이즈 제거 방법과 같은 노하우를 설명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상황 대처법도 함께 공유했다. 아심 강사는 “영상을 촬영하는 방법은 사용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최소한 갖춰야 하는 조건은 분명하다”며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오디오 볼륨 상태이며, 다음으로 알맞은 카메라 구도를 찾아 영상 몰입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곽영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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