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이정열)에는 6월5일 제주도에서 함양 양파 수확 작업을 통해 돈을 벌러 온 작업자를 신속히 발견・구조하여 애타게 찾던 가족에게 연락・인계함으로써 칭송을 받았다.제주 출신 타지인 A 씨는 제주도에서 지인들 약 20여 명과 함께 함양군 특산품인 양파를 수확하며 돈을 벌러 왔으나 때마침 휴대전화가 고장 나 연락이 되지 않아 애타게 찾던 아들이 전날인 지난 4일 제주도경찰청에 실종신고를 했다.아들 또한 막역히 어머니가 함양군에 일하러 간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지인들이나 작업반장 등 일체 연락처를 알지 못해 애타가 찾고 있었는데이에, 수동파출소 1팀(경감 김재봉, 경위 손동식)에서는 신속히 이장단 등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인상착의(사진 1매)와 그간 내용을 전파하자 지곡면 소재 ○○마을 이장님으로부터 제주도에서 온 비슷한 20명의 사람이 일을 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수사를 통해 발견함으로써 신속히 종결함은 물론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아 고민하던 아들 등 가족들에게 신속하게 인계하면서 선행・구조 활동으로 마무리 지었다.한편, 구현진 범죄예방과장은 ”1인 가족 시대 외지로 장기 출타하거나 산행・여행 등을 할 때는 목적지를 정확히 파악한 후 일행 등 휴대전화번호 등을 가족들에게 메시지 등을 통해 알림으로써 걱정을 예방하는 최소한의 방법이다“라며 안전한 산행・여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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