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이병근)는 6월5일 수동면 소재의 건설 폐기물 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초기 진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경 관계인은 폐기물 보관소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로 진압했다. 이 화재로 폐기물 보관소 휀스 가림막이 일부 소훼되는 피해가 발생했고,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인근 공사현장 용접 불티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빠른 신고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대처로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평소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도 숙지해 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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