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게 생기면 유튜브에 검색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상매체는 우리 삶에 깊게 자리했다. 그에 맞춰 다양한 언론사도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유튜브 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는데 그 중 언론사가 많이 활용하는 기능은 생방송 송출이다.주간함양은 5월 24일 사별연수로 모바일을 활용한 생방송 교육을 실시했다. 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저널리즘 특강’을 활용하여 진행된 이번 사별연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생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시민신문 권영일 PD를 초대해 진행됐다.
권영일 PD는 화성시민신문 유튜브 채널의 성장을 바탕으로 생방송 촬영이 지역 저널리즘에 미치는 영향과 구독자들의 반응을 전하며 모바일 활용 생방송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실시된 교육은 휴대폰과 삼각대, 무선 마이크, 보조배터리 등 가벼운 장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방송 중계 시스템을 구축해보고 실제로 생방송 촬영을 해보는 실습으로 이어졌다.권영일 PD는 “모바일을 이용한 생방송 송출 시스템이 구축되기만 한다면 다양한 지역신문이 이를 기반으로 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비용과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시스템이 지역신문에 적합한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간함양은 올해 ‘찾아가는저널리즘 특강’으로 영상, 편집, SNS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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