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지혜로 내일의 꿈을 펼치는 수동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5월24일 마을과 연계한 사계절 프로젝트의 첫 활동으로, 전교생이 지곡면의 특색있는 마을자원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활동은 ‘알아가며 배우며 사랑하며 알리는 사근사근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함양미래교육지구의 지원을 받아 일년동안 내실있게 운영될 것이라 더욱 기대감이 컸다.   이번 활동은 미리 교실에서 학생들과 사전조사 및 협의를 통해 체험하고 싶은 장소와 내용을 선정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지곡면의 대표 문화재인 개평한옥마을을 선정하였으며 직접 둘러보면서 조선시대 한옥의 멋을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곡면에 소재하고 있는 관성도예공방을 방문하여 옛 조상들이 즐겨 사용하던 그릇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였다. 좀더 뜻있고 내실있는 체험을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했기 때문에 학생들도 교사들도 모두 여유있게 체험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마을연계교육과정을 담당한 교사 이치홍은 “마을연계교육과정을 계획하면서 우리 마을에도 다양한 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일년동안 우리 고장의 사계절을 체험하면서 아이들은 우리 고장에 대한 무한애정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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