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농협(조합장 임종식)은 2월1일 수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농협 대의원 및 임직원을 비롯하여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과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서영재 군의원, 이영희 수동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에서 상호금융 우수고객으로 ㈜인산가 김윤세 대표이사가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김윤세 대표이사는“수동의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농협 이용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렇게 수상의 기회를 주신 수동농협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동농협 주요 작목별 우수농업인과 협동조직 그리고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우수농업인상에는 사과부문(김우람), 딸기부문(정규흔), 양파부문(박영근)조합원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우수 협동조직으로 영농회는 분덕(우이준 영농회장), 우수부녀회(남미자 부녀회장)로 선정됐다. 지난해 수동농협은 신용과 경제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중앙회장상(오환철 과장보), 지역본부장상(전용환 과장보), 군지부장상(노순조 과장보), 조합장상(장윤정 과장대리)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이날 지난 해 냉해와 우박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을 위해 영농자재 구입권 환원사업 65백만원과 중앙회 1농촌 1숙원사업 자금지원을 통해 사과농가를 대상으로 43백만원 자재구입권 지원을 포함하여 총 1억8백만원 환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2부 결산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결산보고서 승인을 의결하였으며, 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동농협은 당기순이익 5억3천만원으로 당초 목표손익을 29백만원을 초과 달성하였다. 아울러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3.4%, 이용고배당 2.38%, 사업준비금 2.31%, 총 배당금으로 8.09%을 조합원에게 지급하게 됐다, 임종식 조합장은 ”지난해 신용사업은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과 건설업 경기침체로 여유자금 운용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경제사업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양파 수입으로 인한 저장양파의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성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 해 주신 덕분에 모든 사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2024년에 새로운 각오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농협은 지난 한해 주요사업으로 하나로마트 리모델링을 통한 새단장으로 사업활성화,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한 의료지원, 수동양파기계화 협의체 조직 등의 새로운 사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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