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등용문을 통해 하늘로 비상하는 푸른 용(靑龍)의 기상으로 함양군 지역이 비약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청룡의 상서로운 기운을 듬뿍 받아 군민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 3월, 정권이 바뀌고 새 대통령이 등극하여 ‘새로운 한국건설’을 위한 시동을 걸었으며 7월 1일부터는 전국 광역단체와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새로운 인물들로 교체되어 지방의 큰 그림과 지역의 미래 발전상을 다시금 디자인하고 지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2022년 7월의 지자체장 선거를 통해 당선돼 군정을 맡아 소신껏 활동을 펴고 있는 진병영 함양군수의 두 어깨에 함양의 미래가 걸려 있고 그가 내딛는 한 걸음, 한걸음에 함양 경제의 성패 여부가 크게 좌우되리라는 것은 불문가지라 할 것입니다. 진 군수는 과거 건축사, 건축 관련 기업체 대표 등을 역임한 뒤 경남도의회 의원으로 함양군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 등의 이력이 말해주듯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잘 다진 체력과 밝은 안목으로 새로운 함양을 디자인하고 그 설계대로 건설하는 핵심 주체입니다. 함양군수를 중심으로 군민 모두 중지(衆智)를 모으고 합심 협력해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함양, 지구상 6번째의 블루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올해 4월에는 여소야대의 정국 속에 나라를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중차대한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호불호(好不好), 친불친(親不親)을 떠나 나라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참 일꾼을 선출해 그들이 나라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코로나19’ 광풍(狂風)은 우리 인류에게 지대한 피해를 준 반면 값진 교훈을 주었으나 그 교훈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더 건강한 삶을 사는데 이정표로 삼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코로나19’를 통해 우리는 똑똑히 보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나 각 나라의 보건 당국, 전 세계 유명 제약 회사에서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해 주기를 기대하였으나 기대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했음을…. 설령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사멸시켰다 하더라도 그것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아닙니다.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열 배, 백배 더 무서운 바이러스들이 잇따라 출현해 인류를 공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 질환이나 암 난치병 괴질의 치료에 있어서 치료제나 백신보다는 인류 개개인이 각자의 면역력을 정상화하는 것이, 그래서 우리 몸 안의 자연치유 능력으로 모든 병마(病魔)를 물리치는 것이 근본 해결책이라는 점을 ‘코로나19’는 인류에게 똑똑히 일깨워 주었습니다. 어떤 바이러스가 언제 어떻게 인류를 침공하더라도 인류 개개인의 각자 면역력이 정상이라면 그 위험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정상이면 몸 안의 자연치유 능력으로 어떤 바이러스든 퇴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은 행복한 삶의 필수 조건인 만큼 건강하면 행복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함양군민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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