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소비자 중심의 ‘미래지향 가치농업’실현을 위한 6차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여름방학기인 7월22일 ~ 8월30일까지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농촌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비롯한 1천미터 이상 되는 산이 15개나 있는 청정 산간지역 함양군은 역사. 문화 등 향토자원이 풍부하고 계곡이 많다. 농업규모는 작지만 산양산삼과 참당귀. 삼채. 여주. 조. 수수. 오미자. 취나물. 오디. 복분자 등 지형특성에 맞는 다양한 약초와 토속작물. 농·특산물을 생산해 오고 있어 최근 도시인이 선호하는 생태농업체험 및 건강 힐링관광 최적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변화에 따라 지리산 토속어류 생태관을 비롯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생산·가공현장 등 다양한 생태자원의 체험기회를 부여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함양농업의 차별화 된 가치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1.100년 전 조성된 상림공원 천년의 숲의 신비와 지리산 주변 하천에서 자생하는 30여종의 토속어류를 관찰할 수 있는 하림공원 토속어류 생태관의 희귀생물체험. 일두선생 고택을 중심으로 60여 채의 한옥이 있는 개평 한옥마을에서는 전통음식과 차.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선정 전래놀이 체험농장인 ‘다송헌’에서는 50여종의 특별한 전래놀이를 할 수 있고 함양승마클럽에서는 호연지기 말타기 체험도 가능하다. 안심 물레방아 떡마을은 연암 박지원 선생이 전국최초로 물레방아를 설치. 가동했던 역사적인 의의를 가진 마을로서 전통떡만들기. 곤충체험교육농장과 야생화농장. 지리산약초과학관. 예술마을 등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변에 용추계곡이 있어 최적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과따기와 친환경벼생산단지(우렁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떡국)가공공장의 라이스클레이아트 체험이 있고. 희귀채소인 여주(쓴오이)생산현장에서 뱀여주 등 희귀한 모양의 여주를 감상하고 가공과 음식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농촌생활 체험으로는 서하면 봉전리에 수련회와 교육연수. 휴양을 단체로 할 수 있는 다볕자연학교와 몇 주간 농촌에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며 생태학습 체험을 할 수 있는 봄바람네 산촌유학학교. 양퍄네 산촌유학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밖에도 안의 약초시장. 약초시험장 등 다양한 학습장소가 있다. 함양군에서는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농촌의 정을 느끼며 휴식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 특히 시골생활을 체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농업기술센터(055-960-5241)로 문의하거나 함양군 홈페이지(http://www.hyg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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