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업인 이숙경. 손영현씨가 제3회 경남정보화농업인 정보활용능력 경진대회에서 농장홍보물분야 최우수와 농촌생활사진분야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IT시대를 선도하는 당당한 경남농업 강소농 육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31일부터 6월23일까지 제3회 경남정보화농업인 정보활용능력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치렀으며. 지난 18일 입상자에 대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농장홍보물분야에는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에서 ‘병태가 만든 곶감’ 농장을 운영하는 이숙경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생활사진분야에는 감나무 예초작업 전후 사진과 호두스카프 완성사진으로 참가한 함양군 백전면 대안리의 ‘운림농원’ 대표 손영현씨가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2곳의 농가가 참여해 모두 입상을 하게 돼 기쁨이 두 배”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말 개최될 농촌진흥청 농업인정보화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장에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특산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함양군 3개 농가에서 출품한 황기와 호두스카프. 오디진액즙. 돼지감자즙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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