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서관(관장 천기연)은 201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7월13일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함양도서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은 표대영(백환히. 표온유. 표에스더. 표시온) 가족과 최주현(김미소. 김한소. 최주현) 가족이 선정됐다. 이들은 온 가족이 각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책을 꾸준히 읽고 많은 독서량과 모범적인 도서관 이용 태도를 보였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 독서생활화 증진 및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회원공공도서관이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선정 가족 수가 바뀌어. 1년에 2가족씩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 가족은 “도서관이 있는 것이 참 감사하다. 도서관 위치가 좋아 자주 들리게 된다. 아이의 학교 옆이라 아이 등하교 시켜주면서 들리고. 친구와 만나는 약속장소로 찾아오니. 하루에도 몇 번씩 들리는 편안한 장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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