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회장 권기호)는 7월11일 고운체육관에서 농업경영인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 가족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양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이 그 동안의 농사일로 고된 심신을 달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함으로써 농업경영인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인 19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도 연합회와 산마을 장학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은 한농연과 한여농 회원 자녀 13명에게 전달했다. 오후에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윷놀이. 훌라후프 돌리기. 배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문화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숨겨진 끼를 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권기호 회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고된 농사일을 하느라 대단히 고생이 많았다. 오늘 여러분들을 위해 잔치를 마련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에 회원 가족과 몸을 부대끼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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