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13년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수동중학교 1학년 김준성(사진 왼쪽) 학생과 2학년 최재훈 학생. 수동중학교(교장 안기삼) 2학년 최재훈. 1학년 김준성학생이 2013년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함양군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22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경남 각 시군 대표로 선발된 232개팀 504명이 출전하여 경함을 벌였다. 시골의 소규모 학교의 학생 중 선발된 두 학생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준비해 금상을 수상해 더욱 고무적이다. 금상을 차지한 최재훈. 김준성 학생은 지난 4월25일 함양군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항공우주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활약을 보인 우수한 인재들이다. 수동중학교 안기삼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도교사와 함께 열심히 준비해온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항공우주부문에서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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