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제18회 여성주간 행사가 열린 7월5일 고운체육관에서 ‘성매매·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아동·여성 성폭력 범죄와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를 얻고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성매매.여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함양. 우리 함께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이날 여성주간 행사에 참가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로 부터 안전한 함양 만들기 500인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매매·여성폭력 이제 그만!” 리플렛과 건강가정지원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알리는 홍보지를 배부했다. 김흥식 센터장은 “성매매·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 차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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