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제1교(두리침다리)가 지난 7월5일 2시부터 전격 통제됐다. 함양지역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내린 폭우로 제1교가 통제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5일 오후3시 현재까지 병곡면 245mm. 백전면 242mm. 함양읍 192mm 등 함양으로 유입되는 상류지역인 백전·병곡에 많은 강우로 인해 지난 1987년 셀마태풍 이후 26년만에 다리를 통제했다. 이밖에도 유림면에서 주택이 반파. 수동면 88고속도로 공사현장 토사 유출로 국도 침수. 병곡면 산사태로 차량통제. 신천천 월류 등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제1교(1978년). 제3교(81)는 건설된 시기도 오래 됐을 뿐 아니라 하천 토사로 인해 수의가 높아져 있다. 특히 기상이변 등으로 국지성 호우가 최근 빈번한 상항이라 안정상 위천 정비 계획을 통해 재 가설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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