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유도회(회장 노재용)는 지난 7월1일 성달영 유도회 경남도본부장. 정경상 함양향교 전교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덕성 회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재용 함양유도회장은 함양유림을 위해 창원에서 온 유도회 도본부장과 이병율 강사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많은 유림들이 참여한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성달영 유도회 경남 본부장은 “고려말 목은 이색이 함양에 대해 평하기를 함양소현난산심(咸陽小縣亂山深). 해원현애갱만심(海袁縣崖更万尋)/ 함양 작은 현은 많은 산이 깊고. 바다는 멀어 고을이 떨어져도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고 하여 이곳을 찾은 것 같다”고 밝히고 박대통령이 청와대 연설 중 ‘담박영정(淡泊寧靜) 마음이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 마음이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원대한 이상을 이룰 수 없다’고 한 말을 다시 새겼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병율 강사는 전 창원·진해경찰서장를 역임했으며 유도회 경상남도본부 부회장을 지냈다. 이 강사는 이날 강의에서 함양의 선비와 한국의 유가로서 모성애 및 독도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전했다. 특히 한국의 모성애는 유교가 정신적인 지주임을 예를 들어 겸손하라. 동네어르신을 만나면 항상 인사하라고 했다. 또 독도의 관리 내력을 말하기도 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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