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새마을운동에 유공이 있는 지도자의 자녀 대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은 7월3일 임창호 군수. 박성서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임원진. 장학생 학부모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유공 장학생 3명. 성적우수 장학생 2명 등 5명으로 평소 새마을운동에 2년 이상 봉사한 남녀 새마을지도자의 자녀 중 대학총장의 추천을 받아 경상남도 새마을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이다. 임 군수는 장학생 학부모인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각 마을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앙양을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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