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미래학교인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2010년 9월부터 실시해 온 전교생 대상 ‘골프’특성화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전문 골프 강사를 초빙해 이뤄지는 교육은 3~6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방과 후 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연습 기간 동안 골프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수로 선발하여 집중지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골프 영재반은 여러 대회에 참가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골프 연습장은 학생 이외에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해 서상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과 체력단련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서상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농촌 소규모 학교의 장점과 특성을 극대화하여 학원이 필요 없는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꾸려가는 학교로 탈바꿈하고자 골프 특성화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의 1인 1특기 신장은 물론 지적. 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작아져가는 농촌학교를 살려. 작지만 내실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