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라이온스클럽(회장 정광수)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임을 기리며 전몰 군경 미망인 40여 명을 초청하여 위로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회장 서영재. 유성학 지역부총재. 노상민 지대위원장 및 회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광수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여기 계신 미망인들의 소중한 가족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조국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임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최선을 다해 조국을 지키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연에서는 라이온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정광수 회장이 즉석에서 가곡 ‘비목’을 열창해 숙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함양 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군경미망인 위로연을 지속적으로 연중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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