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보육원(원장 신정찬)이 올해도 어김없이 양파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해마다 6월이 되면 성민보육원 직원과 원생들은 한 달간 주말을 이용해 관내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을 돕고 있다. 올해도 보육원직원 19명을 비롯해 35명의 아동이 참여해 지난 6월6일 수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성민보육원은 원생들의 자립심을 높이고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16년째 양파캐기 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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