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불의의 화재로 집을 잃은 기초생활수급자 석모씨(남27·지체장애2급)를 위해 ‘119 희망의 집짓기’ 공사를 추진한다. 함양군 서하면에 거주하는 석씨는 지난 5월24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모두 타 가재도구 하나 챙기지 못한 채 보금자리를 잃고 현재는 함양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임시로 기거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함양소방서가 주관하고 함양군청. 함양농협 등에서 후원하며 오는 8월중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함양소방서는 ‘119 희망의 집짓기’는 물론 주택화재안심보험가입. 각 종 지원안내 등을 통해 뜻하지 않은 화재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민들이 하루속히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화재피해주민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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