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총회(회장 유재창. 재경함양군 각 읍면향우회 총무단모임)는 지난 6월15일 구파발역에 40여명이 집결하여 북한산 등반을 하고 북한산 입구 이가식당으로 하산하여 정기모임을 가졌다. 행사는 허완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환탁 직전 회장의 건배로 시작됐다. 유재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함총회 모임은 보고 싶어서 모이고 오고 싶어서 모이는 멋진 모임이라 생각한다. 회원 모두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니 참 좋다. 오늘은 일부 등산을 하고 일부는 족구도 하면서 고향의 향수를 달랬다”며 함총회가 더욱 단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기대했다. 함총회는 어느 단체보다도 단합도 잘되고 분위기도 좋으며 누구보다도 봉사정신과 애향심이 강한 단체다. 이에 대해 유 회장은 “우리의 단합된 힘을 모아 재경 향우회는 물론 고향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 편안하고 정겨운 자리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완 총무의 경과 및 결산보고가 있은 후 오리요리. 닭백숙으로 식사를 한 후 심신을 수련하는 재미있는 족구 게임을 진행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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