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안전한 경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개인택시. 고속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함양119안전센터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택시나 버스 운전 중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신고요령부터 마네킹을 이용한 흉부 압박법. 인공 호흡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근 구조구급담당은 “심정지 환자는 발생후 5분이 가장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 뿐만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공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을 익혀놓는 것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양119안전센터에서 연중 실시중이며. 자세한 교육사항은 함양소방서 구조구급계(055-960-9264)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