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문 서예교실 개강

<사진설명> 전경상 전교가 인사를 하고 있다.   함양향교(전교 정경상)는 제6회 한문 서예교실 개강식을 지난 3월19일 오후2시 유림회관 교육관에서 노재용 유도회장. 원로 고문. 교육생과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한문서예교실은 성인 전통교육을 목적으로 3월19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열린다. 화요일 오후2시에는 이용근 강사의 한문 겸 한시 및 한문 기초. 수요일 오전10시 이연주 서예학원 원장의 서예. 오후2시 박명자 강사의 시조창. 목요일 오전10시 염미영 강사 사군자. 오후2시 김찬수 강사의 논어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정경상 전교와 정순경총무장의가 보조를 한다. 정경상 전교는 "매년 향교에서 연간 교육을 하니 지역 유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각 단체가 실시하는 각종 대회에 수강생들이 출품하여 입상하니 향상된 소질을 발휘했다. 우리 모두 전통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자아(自我)발견에 힘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馬長鉉 유교신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