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우수 농업경영인을 발굴하는 201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함양군에서 3명이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1달간 모집해 2개월간의 평가기간을 거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경상남도 전체 132명으로 올해 배정인원에 미달되어 오는 4월에 추가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자격요건을 갖춘 관심 있는 농업인들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자는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및 시설 설치. 가공시설 설치. 정보화 운영자금 등의 분야에 최대 2억원의 국고 융자(3년 거치 7년 분할상환. 연리 3%)를 지원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18세 이상∼만45세 미만인 자로 병역필. 병역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이다.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 군수. 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자이어야 한다. 자세한 신청문의는 농업자원과 인력육성담당(전화960-52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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